Diane★의 블로그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면서 몇가지 기념품을 직접 사보고 써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위에 있는 것들은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기념품샵에서 사온 것들이다.

맨 위에 있는 봉투는 다른 기념품샵에서 사온것 같다.


먼저 꿀&프로폴리스 비누는 엄마가 직접 써보면서 상당히 좋아했었다.

피부가 되게 매끈매끈하면서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그 위에 Blue Earth라고 써진것은 아빠가 발에 각질이 너무 심해서 주려고 산것이었는데 그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결국은 엄마가 쓰고 있다. 나도 한번 써봤는데 향도 좋고 쓸만한것 같다.


머드팩은 내가 쓰고 있고, 머드비누는 두개다 동생한테 줬다.

짠돌이 자식이 아껴쓴다고 아직까지도 안쓰고 있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머드팩은 생각보다 괜찮다. 다 좋은데 떼어낼때 조금 자극적이어서 피부 예민한 사람은 사기전에 테스트 해보는게 좋다.





바디로션은 엄마주려고 산건데, 로션 향이 마음에 안든다며 안쓰길래 내가 쓰고 있다.

찐득하지않고 촉촉해서 좋다. 냄새는 호불호 갈리는것 같다.


오른쪽 위에 보이는 뉴질랜드 꿀은 거기에서 그나마 비싸고 좋아보이는걸로 사왔다고 했더니 아껴먹으려고 하는것 같다.. 저건 아직 안먹어봤다.


어릴때 무릎을 다친 후로 날씨가 궂으면 통증이 심해서 고생을 하는데,

오클랜드는 날씨가 비도 자주오고 우중충할때가 많아서 자주 아팠던것 같다.

으슬으슬 춥기까지해서 감기기운도 항상 있었던것 같다. 그럴때마다 마트에서 꿀을 사다 먹었는데, 아플때마다 먹어도 좋은것같다.


그리고 저 양태반크림은 엄마도 쓰고, 가끔 나도 몇번 써봤는데.

진짜 다른 영양크림 눈에 안들어올만큼 좋다. 되게 좋다. 짱!!

지금은 다 쓰고 없는데, 재구매 할수만있다면 100% 다시 사다 쓸 생각이다.





이건 양태반크림 살때 같이 산 립밤인데, 무엇보다 다른 립밤보다 찐득한 느낌이 없고 부드러워서 더 좋은것 같다.

두개다 스카이타워 기념품샵에서 샀다. 하나씩 더 사올걸 후회중이다..





뉴질랜드 서점에서 사온 스카이타워 북마크. 키위새랑 여러가지 모양이 있었는데 나는 스카이타워 모양이 제일 예쁜것 같아서 이걸로 사왔다.





찾아가기 제일 힘들었던 기념품가게의 봉투.. 이곳에 대한 후기는 이 전에 남긴 뉴질랜드 포스팅에서 볼 수 있다.





내가 사온 기념품 중에서 최고 애물단지. 뉴질랜드 우표랑 엽서..

딱히 목적이 있어서 샀다기보다, 뭐라도 많이 가져가야지 하면서 샀던것같다.

저걸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아직까지도 고민중이다.





뉴질랜드 프로폴리스 영양제랑 관절약, 그리고 갱년기약이다.

엄마가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사온것들인데, 막상 사오니까 먹는사람이 없다.

갱년기약은 안보이는걸 보니 이미 다 먹은것 같고, 나머지는 아까워서 내가 먹고 있다. 

관절약은 자주먹으면 살찐대서 통증이 심할때나 평소 아주 가끔씩만 먹어주고 있다.

하나는 누구나 먹어도 되는 약이고, 하나는 관절 수술 환자에게 맞는 약이다.


퀸스트릿 쇼핑센터 2층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사왔는데, 한국에서도 주문하면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니,

뉴질랜드에서 일부러 몽땅 사올 필요 없이 필요할때마다 주문해서 택배로 받으면 될 것 같다.





앞에서 소개한 코끼리하우스에서 사온 노트이다.

여기에 뉴질랜드에서 찍은 사진이랑, 여러가지 서류나 영수증을 모아두고 있다.





티켓도 그냥 버리지말고 이렇게 모아두면 나중에 보는 재미도 있고,

뭐라도 남은게 있으니 뭔가 보람있는것 같기도 하고. ^^





이렇게 우편물 못받았을때 받는 카드도 버리지 말고 모아두고..

저건 예전 버전이고, 최근에 받은건 그냥 하얀 카드로 되어있다.





깜빡하고 못바꾼 뉴질랜드 돈.. 남은게 저 지폐 두장이랑 $2불짜리 동전하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위새 인형이랑, 뉴질랜드 마오리 인형이다.

키위새 인형은 되게 쪼꼬매서 귀엽다. 하나만 사오기 좀 그래서 두개 사버렸다.

마오리 인형은 밑에 나무판자에 붙어있는건데, 떼낼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저 인형들이랑 뽑기에서 뽑은 행운의 돌은 같이 서랍장 위에 진열해놓았다.





스카이타워 기념품샵에서 사온 스카이타워 머그컵. 장식용으로 쓰면 좋을것 같아서 사왔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에서 사온 물건들이 몇가지 더 있긴한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어놔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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