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ne★의 블로그

질랜드의 오클랜드 웨스턴 스프링 공원







동물원 바로 옆에 있는 웨스턴 스프링 공원.

동물원 구경다니느라 진이 다 빠져서 깊이 들어가보진 못했다.

그래.. 이런짓도 체력이 되야 하는거지....





여기로 가다보면...




이런 광경이... 보는 순간 숨이 트이는 기분..

그런데 공원이 생각보다 컸다. 시티 근처에 있는 공원과는 차원이 다른 크기...





여길 오니까 엄마가 생각이 났다. 여긴 딱 엄마가 좋아할만한 곳이야...

완전 엄마스타일. ㅎ.ㅎ





엄마에게 보여주려고 크고 예쁜 나무들 위주로 사진을 찍었다.

시티에도 큰 나무, 작은 나무 가는곳마다 볼 수 있지만,

공원에서 보는 나무들은 그런것들하고는 왠지 달라보였다.





또 나무.





10분정도 구경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사진 몇장만 더 찍고 그냥 나와버렸다.

금방이라도 발바닥이 터질것 같았다. 엄지발가락 폭발하기 일보직전..





공원 안에 연못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냥 버스타고 집으로 와버렸다.

사실 가려고는 했는데.. 너무 먼데다 사람은 나밖에 없고, 왠지 음침한 기분도 들고해서..

근데 버스 안에서 공원을 보니 버스로 한정거장은 가야 연못이 나왔다....

그래.. 안가길 잘했구만... 내 발가락을 살렸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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